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야기

영화 인사이드아웃 리뷰 명대사

by )_0=- 2022. 12. 22.

혹시 인사이드아웃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영화 인사이드아웃은 어릴 적 상상 속으로만 그려봤던 감정 컨트롤 본부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픽사의 영화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이기에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가족들이 같이보기 좋은 영화로 매우 추천드리는 영화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인사이드아웃에 대한 리뷰, 명대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줄거리

 

인사이드아웃 기본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영화 인사이드아웃 리뷰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라는 감정 컨트롤 본부 5총사가 주인공 라일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제합니다. 실제로도 사람에게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각기 다른 감정들이 오합니다. 행복할 때도 있고 우울할 때도 있으며 화가 날 때도 있고 불안할 때도 있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의인화하여 다섯 개의 캐릭터로 표현하여 각 캐릭터마다 다른 색깔로 구분하였는데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라는 이름도 각각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 본부에서 근무하며 그녀의 행동을 제어합니다. 라일리는 어린 소녀인데 부모님과의 갈등 속에서 가출을 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가족들은 서로 간의 오해를 풀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춘기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더 성숙해집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깨달음을 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안의 감정 컨트롤 본부라는 소재 자체도 참신했고 각 캐릭터들의 성격 또한 너무나 공감되는 설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건 바로 슬픔이라는 감정 하나만으로도 모든 사람들은 같은 추억을 공유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항상 기쁘고 행복하기만 한 삶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때로는 슬프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합니다. 그런 우리 모두에게도 분명 소중했던 순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소중한 순간 속에서도 힘들고 슬펐던 일들도 존재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가운데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영화 인사이드아웃은 애니메이션 영화이기 때문에 가족들이랑 보기에도 매우 좋고 많은 깨달음을 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인사이드아웃 명대사

 

 

까칠 - "감정은 포기할 수 없는 거야."

 

글을 마치며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장점은 이야기가 주는 교훈도 많고 가족들과 볼 수 있는 것이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추운 연말 가족끼리 모여 인사이드아웃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매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화인사이드아웃 리뷰, 명대사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화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