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날씨의 아이 리뷰 줄거리 요약

날씨의 아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 보셨나요? 저는 최근에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봐서 추천드리려고 해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이고, 일본에서는 2019년 10월달에 개봉했는데 한국에서는 2020년 10월 25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비가 그치지 않는 도시 도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고, 주인공 히나(여주)가 하늘과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에요. 결말 부분에선 약간 열린결말처럼 끝난 영화라 그런지 해석본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날씨의 아이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 출신 애니메이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너의 이름은, 초속 5센티미터 등이 있으며 특히 너의 이름은은 역대급 흥행기록을 세우며 국내 관객수 26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지만 워낙 유명해서 알고있는 작가였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날씨의 아이> 뜻

 

날씨의 아이는 원래 소설책 원작이며, '너의 이름은' 의 후속작이라는 말이 많아요. 하지만 후속작은 아니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작과는 다르게 여주이름이 남자주인공이랑 같아요. 여주는 맑음소녀라서 항상 맑은 날씨만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남주가 그걸 방해하면서 생기는 갈등구조가 주요내용입니다.

 

<날씨의 아이> 줄거리 요약

 

날씨의 아이는 비오는 날씨에만 볼 수 있는 미소를 짓게 해주는 그러나 그만큼 슬픔과 아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모리시마 호다카'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비가 오면 기분이 좋았던 호다카는 어느 날 빗소리를 듣고 날씨의 아이 '사카모토 미쿠'를 만나게 됩니다. 미쿠는 비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호다카는 그녀와 함께 비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우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날씨의 아이>가 주는 메세지

 

날씨의 아이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메시지는 '이별'입니다. 호다카와 미쿠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렇게 함께 하면서 서로의 곁에서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지만, 이별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날씨의 아이> 추천 이유

 

날씨의 아이는 감성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눈물이 자꾸 나오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그림체와 색감이 매우 아름답고, 이야기도 감동적입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빗소리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보면, 추억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를 보면 참 여운이 길게 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근작 <스즈메의 문단속>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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