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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레미제라블 줄거리 리뷰

by )_0=- 2023. 3. 7.

최근에 영화 <레미제라블>을 집에서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레미제라블은 줄거리로도 유명하지만, 특히 음악이 정말 유명한데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은 정말 심금을 울리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미제라블 줄거리 이야기와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미제라블 줄거리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위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기본 줄거리입니다.

 

레미제라블 리뷰

 

레미제라블은 1815년 나폴레옹 전쟁 이후 혼란스러운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합니다.

 

 

굶주린 조카들을 위해 빵을 훔치다가 체포되어 19년동안 감옥살이를 하게 된 장발장은 가석방되지만 전과자인 그를 받아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결국 성당의 신부에게서 은촛대를 훔쳐 달아나지만 곧 경찰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이때 자베르 형사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위해 장발장을 끝까지 추적하지만 끝내 포기하게 되고 오히려 장발장으로부터 용서를 받게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 장발장은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이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에 판틴이라는 여인이 찾아와 딸 코제트를 부탁하는데, 장발장은 그녀를 정성껏 보살피며 두 모녀 역시 평생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한편 마리우스라는 청년은 우연히 만난 에포닌과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치범으로 몰린 마리우스는 재판 도중 억울하게 총살당하고 맙니다.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에포닌은 마리우스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이를 본 장발장은 모든것을 체념하고 죽음을 맞이하려 하는데, 그때 기적처럼 마리우스가 눈을 뜨게되고 둘은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판틴는 죽어가면서 코제트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숨을 거두게 됩니다.

 

레미제라블은 줄거리도 너무 감동적이고 그당시 프랑스의 상황을 잘 보여 주지만, 음악이 정말 신의 한 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인공들이 부르는 주제 음악의 멜로디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려주는데요. 음악과 주인공들의 서사가 잘 어우러져 음악을 듣기 위해 영화를 다시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주저 없이 영화 레미제라블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글을 마치며

 

이번 영화 리뷰로는 레미제라블을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레미제라블은 긴 러닝타임을 가졌지만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따뜻한 봄 아련한 레미제라블 영화를 추천드리며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는 영화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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