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종류, 원인, 치료방법, 예방방법 알아보기

장염이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음식물 섭취나 세균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엔 고온다습한 환경 탓에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식중독균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여름 질환인 장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염 원인 예방 치료방법

 

장염이란?

장염이란?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성 장염과 세균성 장염으로 나뉘어집니다.

 

여름철 대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대장균 역시 장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이 중에서도 로타바이러스(Rotavirus)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영유아 부모님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급성 위장염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엔 성인에게도 많이 발병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 초기증상

 

장염 초기증상

 

장염초기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감기몸살처럼 열이 나고 으슬으슬 춥다가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피가 섞인 설사를 하거나 하루 10회 이상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설사는 몸속 수분손실을 일으켜 탈수증세를 유발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수입니다.

 

장염 증상 

 

장염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이며 발열, 쇠약감, 탈수 증세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에 코와 같은 점액이 묻어 나오기도 하고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경우 전신쇠약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장염 치료 방법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되어 경과가 좋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열이 지속되거나 극심한 복통 또는 혈변을 보는 경우에는 2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 예방법

 

장염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어패류 섭취 시 완전히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하며 조리기구와 식기는 세척 후 소독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백신접종이겠죠? 생후 12~23개월 사이 유아에게는 무료로 접종되고 있으니 시기에 맞춰 미리미리 챙겨 맞도록 해야 합니다.

 

장염 종류

 

급성장염은 장관의 급성 염증성 변화를 말합니다. 원인이 분명한 것은 원인의 이름(예:세균성·바이러스성 장염 등)으로 부르고 원인이 불분명한 것을 급성장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만성소장염과 만성대장염이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장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예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찾으시는 정보에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에 더 좋은 건강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